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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단위 변환

파스칼·킬로파스칼·메가파스칼·바·밀리바·기압·토르·mmHg·psi·kgf/cm²·inH₂O·cmH₂O를 NIST 기준의 정확한 계수와 관례 액주값으로 상호 변환합니다.

bar

결과

14.5038 psi

1 bar = 14.503774 psi

모든 단위

단위
파스칼 (Pa) 100,000
킬로파스칼 (kPa) 100
메가파스칼 (MPa) 0.1
바 (bar) 1
밀리바 (mbar) 1,000
표준대기압 (atm) 0.986923
토르 (Torr) 750.062
수은주밀리미터(혈압 단위) (mmHg) 750.062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 (psi) 14.5038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 (kgf/cm²) 1.01972
수주센티미터(cmH₂O) (cmH₂O) 1,019.72
수주인치(inH₂O) (inH₂O) 401.463

압력 단위 변환. psi·bar·kPa·MPa·kgf/cm²·mmHg 등 열두 단위를 상호 환산.

입력한 압력 값을 파스칼로 한 번 올린 뒤 목표 단위로 내려서, psi·bar·kPa·MPa·kgf/cm²·mmHg를 포함한 열두 단위 사이를 오갑니다. SI 단위·기압계·야드파운드법·중력 단위계 네 묶음이 목록에 머리글로 나뉘어 있고, 결과 카드 아래 대비 줄에는 1 kgf/cm² = 14.223343 psi처럼 단위 하나당 환산값이 함께 뜹니다.

압력 단위 변환이란? 파스칼을 한 번 거치는 계산과 국내에서 만나는 열두 표기

압력 단위 변환은 압력의 크기는 그대로 두고 표기만 바꿔 적는 계산입니다. 기준 단위는 파스칼(Pa)이고, 입력한 값에 변환 전 단위의 계수를 곱해 파스칼로 올린 다음 변환 후 단위의 계수로 나눠 내리면 끝납니다. 압력 단위는 모두 '힘 ÷ 면적'이라는 같은 꼴이어서 온도 변환처럼 눈금의 시작점을 옮기는 덧셈이 끼어들지 않고, 열두 단위 어느 조합이든 곱하기 한 번과 나누기 한 번으로 처리됩니다.
국내에서 이 계산이 자주 필요한 까닭은 같은 압력이 문서마다 다른 표기로 적히기 때문입니다. 2025년형 현대 투싼 취급설명서의 타이어 공기압 항목은 계기판에 네 바퀴 모두 psi로 32가 뜨는 화면을 싣고, 단위를 바꾸는 방법으로 「psi/kPa/bar를 차례로 선택하십시오」라고 안내합니다. 엔카 미디어의 공기압 안내도 국내에 표시되는 표준 단위를 psi로 소개합니다. 그런데 차가 고를 수 있는 세 단위에 kgf/cm²는 없고, 정비소 게이지와 오래된 설비 자료에는 그 kgf/cm²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레미콘 규격서와 구조 도면은 MPa로 넘어갔고, 도시가스 배관은 법령이 MPa로 구간을 나눕니다. 혈압계는 mmHg, 송풍기 사양서는 mmAq, 일기예보는 hPa입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네 가지 표기를 만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이 페이지의 목록은 체계에 따라 네 묶음으로 나뉩니다. 'SI 단위'에 파스칼(Pa)·킬로파스칼(kPa)·메가파스칼(MPa), '기압계'에 바(bar)·밀리바(mbar)·표준대기압(atm)·토르(Torr)·수은주밀리미터(mmHg), '야드파운드법'에 psi 하나, '중력 단위계'에 kgf/cm²·cmH₂O·inH₂O입니다. psi와 kgf/cm²가 같은 묶음에 있지 않다는 점을 눈여겨보세요. 둘 다 '몇 힘이 몇 면적에 걸렸는가'로 만든 단위지만 힘의 뿌리가 다릅니다. psi는 파운드힘, kgf/cm²는 킬로그램힘이라서 앞의 것은 야드파운드법, 뒤의 것은 중력 단위계로 갈립니다.
계수의 성격은 두 가지입니다. 열두 단위 가운데 여덟은 값이 정의로 못 박혀 있습니다. bar는 정확히 100,000 Pa, 표준대기압은 1954년 제10차 국제도량형총회가 정한 정확히 101,325 Pa, psi는 1959년 국제 야드·파운드 협정의 인치와 파운드힘에서 나온 6,894.757293168361 Pa, kgf/cm²는 1901년 제3차 국제도량형총회가 표준중력을 9.80665 m/s²로 고정한 덕분에 정확히 98,066.5 Pa입니다. 남은 넷(Torr, mmHg, cmH₂O, inH₂O)은 이 변환기가 관용값으로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mmHg와 cmH₂O·inH₂O는 수은과 물의 밀도를 정해 둔 관례에서 나온 값이고, 토르는 표준대기압을 760으로 나눈 값입니다. 그래서 이 넷 가운데 하나라도 변환 전이나 변환 후에 끼면 결과 카드 아래 대비 줄의 기호가 등호(=)에서 물결표(≈)로 바뀝니다. 변환 전과 변환 후에 같은 단위를 골랐을 때도 물결표가 붙습니다.
관용값이라는 말이 '어림값'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1 kgf/cm²를 cmH₂O로 옮기면 카드에 1,000 cmH₂O가 뜨고 대비 줄은 1 kgf/cm² ≈ 1,000 cmH₂O입니다. 98,066.5를 98.0665로 나눈 값은 반올림 없이 정확히 1,000인데도 물결표가 붙습니다. 두 단위가 모두 표준중력에서 조립되어 비가 딱 떨어지지만, 물기둥 쪽은 물의 밀도를 1,000 kg/m³로 정해 둔 관례에 기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결표가 붙은 값도 자릿수는 그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 기호가 말하는 것은 단위의 정의가 합의로 정해졌다는 사실입니다.
목록에서 가장 눈에 걸리는 것은 토르와 수은주밀리미터가 따로 한 줄씩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단위'를 펼치면 1 bar에서 두 줄 모두 750.062로 똑같이 찍히지만, 두 줄이 가리키는 단위는 서로 다릅니다. 토르는 표준대기압의 760분의 1로 정의된 101,325/760 = 133.32236842105263 Pa이고, mmHg는 수은 밀도 13,595.1 kg/m³와 표준중력에서 나온 관용값 133.322387415 Pa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토르 항목은 「역사적으로 1 토르는 1 수은주 밀리미터가 되도록 만들어졌다」면서 「두 단위가 재정의되면서 약간의 차이(0.000015% 미만)가 만들어졌다」라고 적습니다. 1 mmHg를 토르로 옮기면 카드에는 1 Torr가 뜨지만 대비 줄은 1 mmHg ≈ 1 Torr이고, 두 값이 갈리는 자리는 유효숫자 여덟 번째 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페이지가 바꾸는 것은 단위이고, 압력을 재는 기준점은 그대로 둡니다. 국내 법령도 그 구분을 문장 안에 박아 둡니다. 가스신문 Q&A가 인용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제2조는 고압을 「1메가파스칼 이상의 압력(게이지압력을 말한다)」로, 중압을 「0.1메가파스칼 이상 1메가파스칼 미만의 압력」으로 정의합니다. 괄호로 붙은 「게이지압력을 말한다」가 이 페이지의 한계선입니다. 게이지압을 절대압으로 옮기는 일은 단위를 바꾸는 계산이 아니라 대기압 한 겹을 더하는 계산이고, 여기서는 하지 않습니다.

환산식과 열두 단위의 파스칼 계수

Pto=Pfrom×ffromftoP_{\text{to}} = P_{\text{from}} \times \dfrac{f_{\text{from}}}{f_{\text{to}}}
  • PfromP_{\text{from}} = 변환 전 단위로 입력한 압력 값
  • ffromf_{\text{from}} = 변환 전 단위 하나가 몇 파스칼인지를 나타내는 계수. psi는 6,894.757293168361, kgf/cm²는 98,066.5
  • ftof_{\text{to}} = 변환 후 단위 하나가 몇 파스칼인지를 나타내는 계수
  • PtoP_{\text{to}} = 변환 후 단위로 표현한 압력 값
모든 압력 환산은 파스칼을 한 번 지나갑니다. 변환 전 계수를 곱해 파스칼로 올리고 변환 후 계수로 나눠 내리는 두 단계면 열두 단위 어느 조합에도 같은 식이 통합니다. 압력에는 온도처럼 눈금의 0을 옮기는 항이 없으므로 이 식에 덧셈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단위 하나가 몇 파스칼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파스칼(Pa): 1 — 기준 단위이고 1 Pa ≡ 1 N/m²입니다
  • 킬로파스칼(kPa): 1,000 — SI 접두어, 정의값
  • 메가파스칼(MPa): 1,000,000 — 1 MPa = 1 N/mm², 정의값
  • 바(bar): 100,000 — 정확히 10⁵ Pa, 정의값
  • 밀리바(mbar): 100 — 헥토파스칼(hPa)과 숫자가 같습니다, 정의값
  • 표준대기압(atm): 101,325 — 1954년 제10차 국제도량형총회, 정의값
  • 토르(Torr): 133.32236842105263 — 101,325 ÷ 760, 관용값
  • 수은주밀리미터(mmHg): 133.322387415 — 수은 밀도 13,595.1 kg/m³ 기준, 관용값
  • psi: 6,894.757293168361 — 4.4482216152605 N ÷ 0.0254² m², 정의값
  • kgf/cm²: 98,066.5 — 1 kgf ÷ 1 cm², 정의값
  • cmH₂O: 98.0665 — 물 밀도 1,000 kg/m³ 기준, 관용값
  • inH₂O: 249.0889 — 4 °C 물기둥 관례, 관용값
이 목록에서 검산에 쓸 만한 관계가 넷 나옵니다. 1 bar는 정확히 1,000 mbar이고 정확히 100 kPa입니다. 1 kgf/cm²는 정확히 1,000 cmH₂O입니다(98,066.5 ÷ 98.0665). 1 atm은 정확히 760 Torr입니다(101,325 ÷ 133.32236842105263). 그리고 1 MPa는 정확히 10 bar입니다. 반올림이 한 톨도 끼지 않는 관계라서, 결과가 이상해 보일 때 자릿수를 확인하는 기준으로 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관계에는 함정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760 Torr를 표준대기압으로 옮기면 결과가 정확히 1 atm이지만, 760 mmHg를 넣어도 카드에는 1 atm이 뜹니다. 앞의 것은 정의상 딱 1이고 뒤의 것은 1.0000001424663214가 여섯 자리로 줄어 1로 보이는 것입니다. 760 mmHg = 1기압이라는 문장은 원래 토르의 정의이고, 133.322387415 Pa로 못 박힌 관용 mmHg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료에 적힌 760이 어느 단위인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나눈 값은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1 psi를 kPa로 두면 6.89476 kPa, 대비 줄은 1 psi = 6.894757 kPa입니다. 1 bar를 kgf/cm²로 두면 1.01972, 대비 줄은 1 bar = 1.019716 kgf/cm²입니다. 정의가 반대 방향으로 놓여 있어서 생기는 모양이고, '소수점 자리수'를 올리면 그 뒤의 숫자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 식에 힘과 면적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보아 두세요. P = F ÷ A로 압력 자체를 구하는 것은 다른 계산이고, 이 페이지가 받는 것은 이미 구해진 압력 값과 그 단위뿐입니다.

열두 단위의 계수와, 국내에서 그 표기를 만나는 자리

목록에 적힌 이름1 bar를 넣었을 때1 단위 = ? Pa국내에서 만나는 자리
파스칼 (Pa)100,0001 (기준 단위)센서·계측기 사양의 기본 단위
킬로파스칼 (kPa)1001,000차량 단위 설정, 설비 사양서
메가파스칼 (MPa)0.11,000,000레미콘 강도, 도시가스 압력 구분, 유압
바 (bar)1100,000차량 단위 설정, 수입 장비·압축기 사양
밀리바 (mbar)1,000100기상 자료의 hPa와 같은 숫자
표준대기압 (atm)0.986923101,325교과서, 화학 실험, 기압 비교
토르 (Torr)750.062133.32236842105263진공 계측
수은주밀리미터(혈압 단위)750.062133.322387415혈압계, 병원 자료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14.50386,894.757293168361차량 계기판, 주유소 공기압 주입기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1.0197298,066.5정비소 게이지, 옛 설비·압력용기 자료
수주센티미터(cmH₂O)1,019.7298.0665인공호흡기 기도압 설정
수주인치(inH₂O)401.463249.0889영문 공조·필터 사양서

현장에서 실제로 나오는 환산

계기판이 32 psi인데 정비소 게이지가 kgf/cm² 눈금일 때

2025년형 현대 투싼 취급설명서의 타이어 공기압 화면은 네 바퀴 모두 psi로 32를 보여 주고, 단위 설정에서 「psi/kPa/bar를 차례로 선택하십시오」라고 안내합니다. 세 선택지에 kgf/cm²는 없으므로 정비소 게이지가 kgf/cm²라면 여기서 옮겨야 합니다.
변환 전을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 변환 후를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으로 두고 32를 넣으면 결과는 2.24982 kgf/cm²이고 대비 줄은 1 psi = 0.070307 kgf/cm²입니다. 변환 후만 바로 바꾸면 같은 32 psi가 2.20632 bar가 되고 대비 줄은 1 psi = 0.068948 bar로 바뀝니다. psi → bar → kgf/cm²로 두 번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이지 눈금 간격도 함께 보세요. 2.24982를 그대로 맞출 수 있는 게이지는 없으므로 실제로는 2.25에 세팅하는 것이고, 소수점 아래 세 자리는 그 게이지에 존재하지 않는 정밀도입니다.

스티커의 2.2가 bar인지 kgf/cm²인지에 따라 psi가 갈린다

수입차 매뉴얼과 옛 정비 자료에는 단위 없이 2.2만 적힌 자리가 있습니다. 두 경우의 결과를 나란히 놓아 보세요.
변환 전을 바(bar)로 두고 2.2를 넣으면 31.9083 psi, 대비 줄은 1 bar = 14.503774 psi입니다. 변환 전만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으로 바꾸면 같은 2.2가 31.2914 psi가 되고 대비 줄은 1 kgf/cm² = 14.223343 psi입니다. 차이는 약 0.62 psi입니다.
승용차 공기압에서 0.62 psi는 게이지 오차에 묻히는 폭이지만, 이 습관을 압력용기나 계측기 교정으로 그대로 가져가면 곤란해집니다. 1 kgf/cm²가 0.980665 bar여서 두 눈금은 처음부터 약 2% 어긋나 있고, 값이 커질수록 그 2%가 그대로 커집니다. 문서에 단위가 없으면 차량 문서나 원 도면으로 돌아가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레미콘 24 MPa를 옛 240 kgf/cm² 등급과 맞춰 볼 때

삼표의 레미콘 강도 단위 설명은 「'㎫'는 '메가파스칼'이라고 읽습니다」라고 알려 주면서 「1㎫는 1㎠당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입니다」라고 덧붙입니다. 현장에서 널리 쓰는 '1 MPa = 10 kgf/cm²' 어림이 여기서 나옵니다.
계수로 계산하면 조금 다릅니다. 변환 전을 메가파스칼(MPa), 변환 후를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으로 두고 24를 넣으면 244.732 kgf/cm²가 나오고 대비 줄은 1 MPa = 10.197162 kgf/cm²입니다. 10배 어림으로 낸 240보다 4.7 남짓 큽니다.
어림값이 약 2% 작게 나오는 이유는 kgf/cm²가 표준중력에서 조립된 단위라서 0.1 MPa이 아니라 0.0980665 MPa이기 때문입니다. 강도 등급을 읽는 자리에서는 10배 어림으로 충분하지만, 옛 kgf/cm² 도면의 설계값을 MPa 규격에 그대로 대응시킬 때는 어느 쪽이 원본 숫자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송풍기 정압 mmAq와 인공호흡기 cmH₂O가 같은 물기둥인 이유

국내 공조·환기 사양서는 정압을 mmAq로 적습니다. 대성크린의 FAN & BLOWER 안내는 「단위는 mmAq(Aqure), mmWG, mmH2O, mAq」라고 나열하고 선정표에는 「송풍기 정압(Static Pressure[mmAq])」이라고 씁니다. 이름이 넷이지만 재는 것은 하나, 물기둥의 높이입니다.
이 목록에 mmAq 칸은 없고 수주센티미터(cmH₂O)가 있습니다. 같은 물기둥을 cm로 세는 단위여서 mmAq 값을 10으로 나누면 그대로 들어갑니다. 300 mmAq는 30 cmH₂O이고, 반대로 이 페이지에 30을 넣으면 그 값이 다른 열한 단위로 어떻게 적히는지 보입니다.
같은 30 cmH₂O가 병원에서도 나옵니다. 대한의사협회지 2022년 65권 3호의 「급성 호흡부전의 치료: 침습적 기계환기」는 「최고호흡기압 혹은 고원압(inspiratory plateau pressure)이 30 cm H2O를 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라고 적고, 호기말양압은 「일반적으로 호기말양압은 5 cm H2O 이상의 압력을 적용한다」라고 안내합니다. 공조 덕트와 인공호흡기가 같은 단위를 쓰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둘 다 파스칼로 적으면 수백에서 수천 자리가 되어 눈금으로 쓰기 불편한 저압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영문 사양서가 inH₂O로 적힌 경우에는 변환 전을 수주센티미터, 변환 후를 수주인치로 두면 됩니다. 1 cmH₂O가 0.393701 inH₂O이고 대비 줄은 1 cmH₂O ≈ 0.393701 inH₂O입니다.

일기예보의 1,013 hPa를 이 목록에서 찾는 방법

이 목록에 헥토파스칼(hPa) 칸은 없지만 밀리바(mbar)가 숫자가 같은 단위입니다. 둘 다 100 Pa이어서 환산이 필요하지 않고 표기만 다릅니다.
한국경제 생글생글의 우리말 칼럼은 기상청이 「1993년 1월 1일을 기해 기상통보 때 hPa을 쓰기로 했다」고 전합니다. 그 전까지 쓰던 밀리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같은 값에 다른 이름이 붙은 셈입니다.
확인해 보려면 변환 전을 밀리바(mbar), 변환 후를 표준대기압(atm)으로 두고 1013.25를 넣어 보세요. 결과가 정확히 1 atm이고 대비 줄은 1 mbar = 0.000987 atm입니다. 표준대기압이 정확히 101,325 Pa이므로 1,013.25 hPa과 1 atm은 같은 압력의 두 표기입니다.

2.2 kgf/cm² 하나를 열두 단위로 펼쳐 자릿수 감각 잡기

값에 2.2를 넣고 변환 전을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으로 둔 뒤 결과 카드 아래의 '모든 단위'를 펼치면 다음 표가 나옵니다. 열은 '단위'와 '값' 둘이고, 첫 칸은 긴 이름 뒤에 기호가 한 번 더 붙는 형태입니다.
단위
파스칼 (Pa)215,746
킬로파스칼 (kPa)215.746
메가파스칼 (MPa)0.215746
바 (bar)2.15746
밀리바 (mbar)2,157.46
표준대기압 (atm)2.12925
토르 (Torr)1,618.23
수은주밀리미터(혈압 단위) (mmHg)1,618.23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 (psi)31.2914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kgf/cm²) (kgf/cm²)2.2
수주센티미터(cmH₂O) (cmH₂O)2,200
수주인치(inH₂O) (inH₂O)866.142
하나의 압력이 단위 선택만으로 0.215746부터 215,746까지 적힙니다. 여섯 자리에 걸친 이 폭이 단위를 한 칸 잘못 읽었을 때 전혀 다른 압력이 되어 버리는 이유입니다. 토르와 수은주밀리미터가 1,618.23으로 같게 찍힌 두 줄도 확인해 두세요. 방금 넣은 2.2가 첫 줄이 아니라 열 번째 줄에 놓인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줄 순서가 체계 순서(SI 단위 → 기압계 → 야드파운드법 → 중력 단위계)이기 때문입니다.

화면 읽는 법: 처음 열면 kgf/cm²가 아니라 bar에서 시작합니다

페이지를 열면 변환 전이 바(bar), 변환 후가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 값이 1로 맞춰져 있습니다. 결과 카드에는 14.5038 psi가, 그 아래 대비 줄에는 1 bar = 14.503774 psi가 뜹니다. 정비소 게이지나 옛 설비 자료가 쓰는 kgf/cm²는 기본값이 아니므로, 그 단위를 다룰 생각이라면 목록을 먼저 바꿔 두는 편이 빠릅니다.
1. '변환 전'에서 손에 든 문서에 적힌 단위를 고릅니다. 목록은 'SI 단위', '기압계', '야드파운드법', '중력 단위계' 네 머리글로 나뉘어 있어 지금 고른 단위가 어느 체계인지 바로 보입니다. psi는 야드파운드법 아래에 혼자 있고, kgf/cm²와 cmH₂O·inH₂O는 중력 단위계에 모여 있습니다.
2. '값'에 숫자를 넣습니다. 칸 안쪽에 지금 고른 단위의 기호가 붙어 있어 넣는 숫자가 kPa인지 MPa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음수도 받으므로 대기압보다 낮은 게이지 값을 그대로 넣어도 됩니다.
3. '변환 후'에서 맞춰야 할 게이지나 문서의 단위를 고릅니다. 방향만 뒤집고 싶다면 두 목록 사이의 '단위 바꾸기' 버튼을 누르세요. 값은 그대로 남고 변환 전과 변환 후만 자리를 바꾸므로 psi → kgf/cm²와 kgf/cm² → psi를 왕복하며 자릿수를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결과 카드 아래에는 '소수점 자리수'가 따로 있습니다. 기본값 '자동'은 유효숫자 여섯 자리쯤을 보여 주고 남는 0을 붙이지 않아서, 2.2 kgf/cm²를 cmH₂O로 옮긴 값은 2,200.00이 아니라 2,200으로 나옵니다. 0·2·4·6·10·15 중 하나를 고르면 소수점 아래를 그 자릿수로 채워 표시하므로, 2를 골라 둔 상태에서는 같은 값이 2,200.00으로 0까지 붙습니다. 여기서 고르는 숫자는 소수 자릿수이지 유효숫자가 아니라서, 15를 골라도 상한은 소수 15자리입니다. 이 선택은 결과 값과 '모든 단위' 표에만 걸리고, 그 사이의 대비 줄은 언제나 소수 여섯 자리까지만 보여 줍니다.
그 아래 '모든 단위'를 펼치면 지금 넣은 압력이 열두 단위로 각각 얼마인지 한 표에 나옵니다. 열은 '단위'와 '값' 둘이고, 지금 고른 변환 후 단위의 줄이 강조됩니다. 줄 순서는 SI 단위가 먼저이고 중력 단위계가 마지막인 체계 순서라서, 변환 전을 psi로 두면 방금 입력한 숫자는 아홉 번째 줄에 놓입니다. 이 표는 접힌 채로 시작하니 필요할 때만 펼치면 됩니다.
결과 카드의 복사 버튼을 누르면 값이 클립보드로 넘어가고, 버튼의 안내 글이 '복사됨!'으로 잠깐 바뀝니다.

압력 환산에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

  • 게이지압을 절대압으로 착각한 채 환산한다. 타이어의 32 psi는 주변 공기보다 32 psi 높다는 뜻이고, 완전 진공에서 재면 여기에 대기압 한 겹이 더 얹혀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단위만 바꾸므로 게이지 값은 환산 뒤에도 게이지 값으로 남습니다. psig·barg처럼 g가 붙은 표기는 게이지압, psia·bara처럼 a가 붙은 표기는 절대압이니 접미어를 지우지 말고 환산 결과에 그대로 달아 두세요. 절대압이 필요하면 대기압을 먼저 더한 뒤에 단위를 옮기면 됩니다.
  • mmAq로 적힌 값을 수주센티미터 칸에 그대로 넣는다. 이 실수는 정확히 10배로 어긋나기 때문에 결과가 그럴듯해 보여서 잘 잡히지 않습니다. mmAq는 물기둥을 mm로 센 값이고 이 목록의 cmH₂O는 cm로 센 값입니다. 사양서의 300 mmAq는 30 cmH₂O로 바꿔 넣어야 하고, mmWG나 mmH₂O로 적힌 값도 같은 처리를 받습니다. mAq로 적혀 있으면 100을 곱해야 하고, 1 mmAq가 1 kgf/m²와 같은 값이어서 kgf/m² 자료도 mmAq와 똑같이 다루면 됩니다.
  • 760 mmHg를 정확히 1기압으로 못 박는다. 카드에는 1 atm이 뜨지만 그 안쪽 값은 1.0000001424663214이고, 정확히 1이 되는 것은 760 Torr입니다. 760으로 대기압을 정의한 쪽은 토르이고, mmHg는 수은 밀도에서 나온 133.322387415 Pa로 따로 못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혈압이나 일상적인 진공 표기에서는 차이가 유효숫자 여덟 번째 자리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공 계측의 기준값을 세우는 자리에서는 자료에 적힌 760이 Torr인지 mmHg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MPa와 kgf/cm²를 10배로만 오간다. 정확한 계수는 10.197162라 10배로 낸 값은 약 2% 작습니다. 24 MPa는 240이 아니라 244.732 kgf/cm²이고, 값이 커질수록 그 2%도 함께 커집니다. 강도 등급을 읽는 자리에서는 어림으로 충분하지만, 옛 kgf/cm² 도면과 MPa 규격서를 대응시키거나 유압 설정값을 옮길 때는 계수로 계산한 값을 쓰세요.
  • hPa 칸을 찾다가 환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목록에 헥토파스칼 칸은 없지만 밀리바가 숫자가 같은 단위입니다. 1,013 hPa은 1,013 mbar 칸에 그대로 넣으면 되고 곱하거나 나눌 것이 없습니다. 반대로 결과의 밀리바 값을 hPa로 읽어도 숫자를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 물결표(≈)를 같은 단위를 골랐다는 신호로 읽는다. 다른 변환기에서는 통하는 요령이지만 이 페이지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토르·수은주밀리미터·수주센티미터·수주인치가 관용값이어서, 이 넷이 한쪽에만 끼어도 대비 줄에 물결표가 붙습니다. 1 kgf/cm² ≈ 1,000 cmH₂O처럼 값이 딱 떨어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향을 뒤집고 싶을 때 목록을 손으로 고치면 한쪽만 바뀌는 일이 생기니, '단위 바꾸기' 버튼을 쓰세요.
  • bar·kPa·Pa 사이에서 10의 거듭제곱을 한 칸 놓친다. 1 bar는 100,000 Pa이고 100 kPa이며 1,000 mbar입니다. 2 bar를 200 Pa로 적거나 1,013 mbar짜리 기압을 1,013 Pa로 읽는 실수가 여기서 나옵니다. 접두어를 먼저 정리하고 비교하세요. 킬로는 1,000배, 메가는 1,000,000배이고, 타이어 표에 단위 없이 적힌 2.2는 bar나 kgf/cm²이지 kPa일 수 없습니다.

압력 표기를 읽을 때 걸리는 용어

게이지압(psig, barg)

주변 대기압을 0으로 두고 재는 압력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정비소 게이지, 도시가스 배관 압력이 모두 이쪽이고, 센서 사양서에서는 psig나 barg처럼 g가 붙습니다. 국내 법령이 압력 구간을 정의할 때 게이지압력임을 괄호로 못 박아 두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절대압(psia, bara)

완전 진공을 0으로 두고 재는 압력입니다. 같은 압력을 게이지압으로 적은 값보다 대기압 한 겹만큼 큽니다. 기체 밀도 계산이나 진공 공정처럼 기준점이 결과를 가르는 자리에서 씁니다. 이 페이지는 단위만 바꾸므로 두 기준 사이를 오가지는 않습니다.

정의값과 관용값

정의값은 합의로 숫자가 못 박힌 계수입니다. bar = 100,000 Pa, atm = 101,325 Pa, kgf/cm² = 98,066.5 Pa이 그렇습니다. 관용값은 이 변환기가 정의값과 구분해 둔 계수로, 이 목록에서는 Torr·mmHg·cmH₂O·inH₂O 넷입니다. mmHg·cmH₂O·inH₂O는 수은과 물의 밀도 관례에 기대고, 토르는 표준대기압을 760으로 나눈 값입니다. 관용값이 한쪽에 끼면 대비 줄의 기호가 물결표로 바뀝니다.

표준중력(g_n)

1901년 제3차 국제도량형총회가 정확한 값으로 고정한 9.80665 m/s²입니다. 이 한 숫자에서 kgf/cm² = 98,066.5 Pa과 cmH₂O = 98.0665 Pa이 나옵니다. 두 계수의 비가 반올림 없이 정확히 1,000인 것도 같은 상수에서 조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액주 단위(mmAq, mmWG, mmH₂O, mAq)

물기둥의 높이로 압력을 적는 표기이고 넷 다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국내 공조·환기 사양서는 정압을 mmAq로 적습니다. 이 목록에는 cm로 센 수주센티미터(cmH₂O)와 인치로 센 수주인치(inH₂O)가 있으므로, mmAq 값은 10으로 나눠 cmH₂O 칸에 넣으면 됩니다.

공학기압(at)과 kgf/cm²

kgf/cm²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 공학기압이고, 표준대기압(atm)과는 다른 단위입니다. 1 kgf/cm²는 98,066.5 Pa, 1 atm은 101,325 Pa이라 약 3% 차이가 납니다. 국내 자료에서는 kg/cm², kg/㎠, kgf/㎠처럼 f가 빠지거나 조판이 다른 표기로도 나오는데, 압력 문맥이면 모두 같은 단위로 읽으면 됩니다.

토르(Torr)

표준대기압의 760분의 1로 정의된 단위로 101,325 ÷ 760 = 133.32236842105263 Pa입니다. 수은 기압계를 만든 토리첼리에서 온 이름이고 진공 계측에서 씁니다. 정의 방식이 mmHg와 달라서 이 목록에 따로 한 줄을 차지하지만, 1 bar를 넣으면 두 줄 모두 750.062로 찍힙니다.


이 페이지가 하지 않는 일

여기서 하는 일은 압력 값의 단위를 바꾸는 것뿐입니다. 게이지압과 절대압 사이를 오가는 계산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옮기려면 그 자리의 대기압을 더하거나 빼야 하는데 고도나 그날의 기압을 넣을 칸이 없습니다. psia로 적어야 할 값이라면 그 덧셈은 이 화면 밖에서 끝내고 오세요.
압력 자체를 구하는 계산도 범위 밖입니다. P = F ÷ A를 계산하는 칸이 없어서 힘이나 면적을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지름 50 mm 실린더에 500 kgf가 걸리면 몇 MPa인가'를 알고 싶다면 그 나눗셈을 먼저 하고, 나온 압력 값을 여기에 넣으면 됩니다. 고도나 수심을 압력으로 바꾸는 계산도 같은 이유로 없습니다.
지원하는 단위는 열두 가지라서 hPa, inHg, psf, kgf/m², mTorr, mmAq 같은 표기는 목록에 직접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 10의 거듭제곱이나 이름만 다른 관계입니다. hPa는 밀리바와 숫자가 같고, mmAq와 kgf/m²는 수주센티미터의 10분의 1이며, mTorr는 토르의 1,000분의 1입니다. 수은주인치(inHg)도 1 inHg가 25.4 mmHg여서 수은주밀리미터 칸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액주 단위의 기준도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cmH₂O와 inH₂O는 물의 밀도를 정해 둔 관례값이고, mmHg는 수은 밀도 13,595.1 kg/m³를 기준으로 합니다. 실제 액주계는 액체 온도와 그 자리의 중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읽히므로, 계측기 교정처럼 정밀도가 결과를 가르는 자리에서는 성적서에 적힌 기준 조건을 확인하세요.
입력 범위는 ±1,000조(1e15)까지이고 상한 근처나 아주 작은 값에서는 결과가 오류 대신 지수 표기로 나옵니다. 자동 정밀도에서는 0.001보다 작은 결과가 지수 꼴로 바뀝니다. 진공 영역처럼 작은 값을 다룰 때는 '소수점 자리수'를 10이나 15로 올려 보세요.
여러 물리량을 한 화면에서 오가야 한다면 종합 단위 변환기에 「압력」 범주가 들어 있습니다. 그쪽 '압력' 범주도 같은 열두 단위를 그대로 싣고 있어서 환산값은 어느 쪽에서 읽어도 같습니다. 범주를 바꿔도 '값'에 넣어 둔 숫자는 남으므로 여러 물리량을 잇달아 볼 때는 그쪽이 편하고, 액주 단위나 토르·수은주밀리미터를 읽는 맥락까지 필요할 때는 이 페이지에 더 적혀 있습니다.

압력 단위 환산 자주 묻는 질문

1 bar는 몇 psi인가요?

14.5038 psi입니다. 대비 줄에는 1 bar = 14.503774 psi가 뜹니다. bar가 정확히 100,000 Pa이고 psi가 6,894.757293168361 Pa이어서 나오는 비율이며, 반대로 1 psi는 0.068948 bar입니다.

760 mmHg는 정확히 1기압인가요?

아닙니다. 카드에는 1 atm이 뜨지만 안쪽 값은 1.0000001424663214입니다. 정확히 1이 되는 것은 760 Torr이고, 760으로 대기압을 정의한 쪽이 토르이기 때문입니다.

계기판은 psi인데 정비소 게이지가 kgf/cm²입니다. 어떻게 맞추나요?

변환 전을 제곱인치당 파운드힘, 변환 후를 제곱센티미터당 킬로그램힘으로 두고 계기판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32 psi는 2.24982 kgf/cm²이고 대비 줄은 1 psi = 0.070307 kgf/cm²입니다. 2025년형 현대 투싼 취급설명서를 보면 차량 쪽에서 고를 수 있는 단위는 「psi/kPa/bar」 셋이고 kgf/cm²는 없어서, 게이지가 그 단위라면 여기서 옮겨야 합니다. 반대로 게이지에 적힌 값이 계기판 숫자와 맞는지 보고 싶다면 목록을 다시 고르지 말고 두 목록 사이의 '단위 바꾸기'를 눌러 방향만 뒤집으면 됩니다.

단위 없이 2.2만 적힌 공기압은 bar인가요 kgf/cm²인가요?

두 가지 모두 실제로 쓰이므로 숫자만으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결과로 확인해 보세요. 2.2 bar는 31.9083 psi, 2.2 kgf/cm²는 31.2914 psi로 약 0.62 psi 차이가 납니다.

mmHg와 Torr는 같은 단위인가요? 목록에 왜 두 줄이 있나요?

정의가 다른 두 단위입니다. 토르는 표준대기압의 760분의 1로 정의된 133.32236842105263 Pa이고, 수은주밀리미터는 수은 밀도에서 나온 관용값 133.322387415 Pa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 토르 항목은 「역사적으로 1 토르는 1 수은주 밀리미터가 되도록 만들어졌다」면서 「두 단위가 재정의되면서 약간의 차이(0.000015% 미만)가 만들어졌다」라고 적습니다. 화면에서는 거의 구분되지 않습니다. 1 mmHg를 토르로 옮기면 카드에 1 Torr가 뜨고, '모든 단위'를 펼치면 1 bar에서 두 줄 모두 750.062로 찍힙니다. 값이 갈리는 자리는 유효숫자 여덟 번째입니다. 혈압이나 일상 진공 표기에서는 같은 것으로 봐도 되고, 진공 계측의 기준값을 세울 때만 구분하면 됩니다.

1 kgf/cm²가 정확히 1,000 cmH₂O인데 왜 대비 줄에 물결표가 붙나요?

물결표는 계산이 흐릿하다는 표시가 아니라 단위의 정의가 합의로 정해졌다는 표시입니다. 두 계수의 비는 98,066.5 ÷ 98.0665 = 1,000으로 반올림이 한 톨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기호가 바뀌는 이유는 수주센티미터가 물의 밀도를 1,000 kg/m³로 정해 둔 관례에 기대는 단위이고, 이 변환기가 그런 단위를 관용값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토르·수은주밀리미터·수주인치도 같은 취급을 받으므로, 이 넷이 한쪽에만 끼어도 등호가 물결표로 바뀝니다.

헥토파스칼(hPa)은 왜 목록에 없나요?

밀리바(mbar)가 숫자가 같은 단위여서 따로 둘 이유가 없습니다. 둘 다 100 Pa이므로 1,013 hPa은 밀리바 칸에 1013을 넣으면 되고, 결과의 밀리바 값을 hPa로 읽어도 숫자를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름이 갈린 것은 표기 관행 때문입니다. 한국경제 생글생글의 우리말 칼럼은 기상청이 「1993년 1월 1일을 기해 기상통보 때 hPa을 쓰기로 했다」고 전합니다. 확인해 보려면 1013.25 mbar를 표준대기압으로 옮겨 보세요. 결과가 정확히 1 atm입니다.

송풍기 정압이 mmAq로 적혀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cmH₂O뿐인데 어떻게 넣나요?

10으로 나눠 수주센티미터 칸에 넣으면 됩니다. mmAq는 물기둥을 mm로, cmH₂O는 cm로 센 값이라 같은 물기둥의 두 표기입니다. 300 mmAq는 30 cmH₂O입니다. 대성크린의 FAN & BLOWER 안내가 「단위는 mmAq(Aqure), mmWG, mmH2O, mAq」라고 나열하듯 이름이 여럿이지만 처리는 모두 같고, mAq로 적힌 값은 100을 곱해 cmH₂O로 옮기면 됩니다. 영문 사양서의 inH₂O와 맞춰 볼 때는 변환 후를 수주인치로 두세요. 1 cmH₂O는 0.393701 inH₂O입니다.

인공호흡기 설정값이 cmH₂O인 이유가 뭔가요?

그 영역의 압력을 파스칼로 적으면 수천 자리가 되어 눈금으로 쓰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대한의사협회지 2022년 65권 3호의 「급성 호흡부전의 치료: 침습적 기계환기」는 고원압을 「30 cm H2O를 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라고 적고, 호기말양압은 「일반적으로 호기말양압은 5 cm H2O 이상의 압력을 적용한다」라고 안내합니다. 값이 얼마나 작은 압력인지 감을 잡으려면 1 kgf/cm²가 1,000 cmH₂O라는 관계를 기억해 두면 편합니다. 공조 덕트의 mmAq와 같은 계열의 단위이기도 합니다.

콘크리트 24 MPa는 몇 kgf/cm²인가요? 옛 240 등급과 같은 값인가요?

244.732 kgf/cm²이고 대비 줄은 1 MPa = 10.197162 kgf/cm²입니다. 옛 240 kgf/cm² 등급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삼표의 레미콘 강도 설명이 「1㎫는 1㎠당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입니다」라고 적듯 현장에서는 10배로 어림하는데, 정확한 계수가 10.197162라 그 어림값은 약 2% 작습니다. kgf/cm²가 표준중력에서 조립된 단위여서 0.1 MPa이 아니라 0.0980665 MPa이기 때문입니다. 강도 등급을 읽는 자리에서는 10배 어림으로 충분하고, 옛 도면의 설계값을 MPa 규격에 대응시킬 때는 어느 쪽이 원본 숫자인지부터 확인하세요.

게이지압(psig)을 절대압(psia)으로 바꿔 주나요?

바꿔 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하는 일은 단위를 옮기는 것이고, 게이지압과 절대압의 차이는 단위가 아니라 기준점입니다. 게이지 값을 넣으면 환산 뒤에도 게이지 값으로 남습니다. 절대압으로 적어야 한다면 그 자리의 대기압을 더하는 계산을 먼저 하고, 그 결과를 값 칸에 넣으세요. 국내 자료를 읽을 때도 이 구분이 문장에 박혀 있습니다. 가스신문 Q&A가 인용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제2조는 고압을 「1메가파스칼 이상의 압력(게이지압력을 말한다)」로 정의합니다.

'소수점 자리수'는 무엇을 정하는 값인가요?

결과 값에 소수점 아래 몇 자리까지 보일지를 정합니다. 기본값 '자동'은 유효숫자 여섯 자리쯤까지 보여 주면서 남는 0은 떼어 냅니다. 숫자를 직접 고르면 반대로 0을 채워 넣습니다. 예를 들어 2를 골라 두면 2,200으로 끝나는 값이 2,200.00으로 찍힙니다. 고른 숫자가 소수 자릿수이지 유효숫자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15를 골라도 상한은 소수 15자리입니다. 진공 영역처럼 값이 작을 때는 10이나 15가 도움이 되고, 게이지에 맞춰 세팅할 때는 0이나 2가 편합니다. 이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결과 값과 '모든 단위' 표이고, 대비 줄은 소수 여섯 자리로 고정입니다.

결과 카드 아래의 대비 줄은 어디에 쓰나요?

손으로 계산할 때 쓰는 계수가 거기 적혀 있습니다. 1 psi = 0.070307 kgf/cm²처럼 단위 하나당 환산값이 나오므로, 여러 값을 연달아 옮겨야 할 때는 이 숫자를 받아 적어 두고 곱하면 됩니다. 기호도 함께 보세요. 등호면 두 단위의 계수가 모두 정의로 못 박힌 조합이고, 물결표면 관용값이 한쪽에 끼어 있거나 변환 전과 변환 후에 같은 단위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정비소나 현장에 서서 휴대폰으로 바로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습니다. 설치할 것이 없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돌아가며 열두 단위 전부와 '소수점 자리수' 전환이 휴대폰에서도 그대로 동작합니다. 값을 넣으면 결과가 즉시 갱신되고, 카드의 복사 버튼을 누르면 값이 클립보드로 넘어가면서 버튼의 안내 글이 '복사됨!'으로 바뀝니다. 게이지를 보면서 두 단위를 왕복해야 할 때는 '단위 바꾸기' 버튼 하나로 방향만 뒤집을 수 있습니다.

설비 견적 페이지나 실습 자료에 이 압력 변환기를 붙일 수 있나요?

붙일 수 있습니다. 페이지 아래의 임베드 버튼에서 iframe 코드를 받아 설비·공조 자료 페이지, 정비 안내, 학교 실습 페이지에 넣으면 됩니다. 열두 단위와 네 묶음 목록, '모든 단위' 표가 임베드 버전에서도 똑같이 동작합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NIST SP 811 부록 B.8 — 단위를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환산 계수표(압력 항목: 표준대기압 101,325 Pa 정의값, kgf/cm² 98,066.5 Pa 정의값, psi 6,894.757 Pa은 NIST가 정확한 IEEE-754 곱 6,894.757293168361 Pa을 반올림해 실은 표기, mmHg 133.322387415 Pa은 관용값)
  2. NIST의 SI 안내서 부록 B — 환산 계수 입구 페이지. 굵은 글씨가 정의값을 뜻한다는 표기 약속이 압력·힘·길이·토크 각 단위 절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3. BIPM — 국제단위계(SI 문서 제9판, 2019): 파스칼(1 Pa ≡ 1 N/m²)은 압력의 SI 유도단위이고, 바(= 10⁵ Pa 정확)와 수은주밀리미터는 특정 분야에서 SI와 함께 쓰도록 허용된 비SI 단위로 실려 있습니다
  4. BIPM — 제3차 국제도량형총회(1901)의 결의: 표준중력 g_n = 9.80665 m/s²를 정의값으로 선언한 문서로, 중력에서 조립되는 모든 압력 단위의 출발점입니다(kgf/cm² = 98,066.5 Pa은 정의값, cmH₂O = 98.0665 Pa·inH₂O = 249.0889 Pa·mmHg = 133.322387415 Pa은 관용값)
  5. ISO 2533:1975 — 표준대기: 해면 기준 압력을 정확히 101,325 Pa, 해면 기준 온도를 288.15 K로 고정하고, 항공·탄도·항공우주 공학에서 쓰는 기온 감률과 기압 고도 분포를 규정합니다. 1 atm = 1.01325 bar = 1,013.25 hPa = 760 Torr라는 관계는 모두 이 문서에서 나옵니다
  6. 위키백과(영문) — 파스칼(단위): 1 N/m²와 같은 압력의 SI 유도단위. 기상에서 쓰는 헥토파스칼(hPa = mbar)과의 관계와, 공학에서 쓰는 킬로파스칼·메가파스칼 배수를 다룹니다(Wikidata Q44395)
  7. 위키백과(영문) — 바(단위): 정확히 100,000 Pa = 10⁵ Pa인 비SI 압력 단위. 기상·해양(1 bar ≈ 해수 깊이 10 m)과 프로세스 공학에서 널리 쓰이고, 국내에서는 차량 단위 설정과 수입 장비 사양서에 나옵니다. 밀리바(mbar)는 헥토파스칼(hPa)과 숫자가 완전히 같습니다(Wikidata Q103510)
  8. 위키백과(영문) — 제곱인치당 파운드힘(psi): 정확히 6,894.757293168361 Pa인 미국 관용 압력 단위로, 1959년 국제 야드·파운드 협정의 인치(0.0254 m 정확)와 1901년 국제도량형총회의 파운드힘(4.4482216152605 N 정확)을 곱한 IEEE-754 값입니다. 산업용 센서에 적히는 psig(게이지압)·psia(절대압)·psid(차압)의 구분도 설명하며, 국내에서는 차량 계기판과 주유소 공기압 주입기의 기본 표기입니다(Wikidata Q626299)
  9. 위키백과(영문) — 토르(Torr): 표준대기압의 760분의 1 = 101,325/760 ≈ 133.3223684 Pa로 정의된 비SI 압력 단위. 수은 기압계를 만든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1644년)에서 온 이름입니다. 수은주밀리미터와의 차이가 0.000015 % 미만이라는 점, 곧 혈압에서는 같은 것으로 봐도 되고 진공 계측에서는 구분되는 단위라는 점을 설명합니다(Wikidata Q185648)
  10. 위키백과(영문) — 표준대기압(단위): atm = 정확히 101,325 Pa(1954년 제10차 국제도량형총회, ISO 2533:1975에 수록). 정확히 760 Torr, 정확히 1.01325 bar, 정확히 1,013.25 hPa과 같고 약 14.6959 psi에 해당합니다. 모든 대기압 환산의 기준점입니다(Wikidata Q17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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