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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단위 변환

속도를 km/h·mph·m/s·노트·초당 피트·마하·광속 사이에서 변환합니다. 마하를 뺀 모든 계수는 정의값이며, 마하는 기준 조건이 함께 표시됩니다.

km/h

결과

0.621371 mph

1 km/h = 0.621371 mph

모든 단위

단위
시속 킬로미터 (km/h) 1
초속 미터 (m/s) 0.277778
초속 킬로미터 (km/s) 2.77778E-4
초당 피트 (ft/s) 0.911344
시속 마일 (mph) 0.621371
노트(시속 해리) (kn) 0.539957
마하(15 °C, 해수면) (Mach) 8.16288E-4
광속 (c) 9.26567E-10
2주당 펄롱 (fur/fn) 1,670.25

대회를 준비 중이신가요? 러닝 페이스 계산기는 속도 대신 킬로미터당 분·초로 계산합니다.

속도 단위 변환 계산기. 초속 m/s와 시속 km/h, mph, 노트, 마하를 서로 환산.

속도 단위 변환기는 같은 속도를 다른 단위로 다시 읽어 주는 도구로, 초속 미터(m/s)를 한 번 거쳐 시속 킬로미터·시속 마일·노트·마하·광속까지 아홉 단위를 서로 바꿉니다. 아홉 계수 가운데 마하만 15 °C 해수면 기준의 음속을 쓰기 때문에, 마하가 걸린 조합에서만 카드 밑 대비 줄에 ≈가 붙습니다.

속도 단위 변환기란? 초속 미터를 거쳐 아홉 단위를 잇는 도구

속도 단위 변환기가 하는 일은 곱셈 한 줄입니다. 1 m/s는 정확히 3.6 km/h, 1 노트는 정확히 1.852 km/h, 1 mph는 정확히 1.609344 km/h이고, 세 숫자는 모두 국제 합의로 정해진 값입니다. 속도는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양이라, 거리와 시간이 합의로 못 박히면 두 속도 단위 사이의 비율도 함께 못 박힙니다. 그래서 변환기끼리 결과가 달라질 여지는 계산이 아니라 화면에 몇 자리를 찍는지에만 남습니다.
이 페이지는 아홉 단위를 초속 미터(m/s) 한 곳으로 모았다가 다시 흩뿌립니다. 초속 미터가 국제단위계의 속도 일관 단위여서 기준으로 삼기에 알맞고, 속도 단위는 모두 0이 같은 자리에 있어서 — 멈춰 있으면 어느 단위로 읽어도 0입니다 — 더할 항 없이 곱셈과 나눗셈만으로 끝납니다. 온도 변환이 이보다 까다로운 이유가 바로 그 덧셈 항입니다.
드롭다운은 다섯 묶음으로 나뉩니다. 미터법에 시속 킬로미터(km/h)·초속 미터(m/s)·초속 킬로미터(km/s), 야드파운드법에 초당 피트(ft/s)·시속 마일(mph), 항공·해양에 노트(kn)와 마하(Mach), 과학에 광속(c)이 혼자, 그리고 이색 단위에 2주당 펄롱(fur/fn)이 혼자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 묶음의 이름이 이색 단위인 것은 농담에서 출발한 단위가 실제로 목록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마하는 단위가 아니라 그 자리의 음속에 대한 비율이고, 이 변환기는 그 음속을 ISO 2533 국제표준대기의 15 °C 해수면 값으로 고정합니다. 드롭다운에 적힌 이름 자체가 「마하(15 °C, 해수면)」라서 조건이 숫자보다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한국에서 속도만 유난히 단위가 갈리는 이유는 발표하는 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이 초속 미터로 적는 17이라는 숫자와 시속 킬로미터로 옮겨진 61이라는 숫자는 같은 세기의 바람을 가리킵니다. 이 페이지가 하는 일은 그 숫자들을 한 눈금 위에 세워 서로 견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용법: 첫 화면은 km/h → mph, 초속은 한 번만 갈면 됩니다

한국어 화면은 미터법 기준이어서 변환 전이 시속 킬로미터, 변환 후가 시속 마일, 값이 1인 상태로 열립니다. 결과 카드에는 0.621371 mph, 그 아래 대비 줄에는 1 km/h = 0.621371 mph가 적혀 있습니다. 풍속을 확인하러 왔다면 변환 전만 초속 미터로 한 번 갈아 주면 됩니다.
입력 폼에는 조작 장치가 네 개 있습니다.
1. 변환 전 — 원래 단위를 고릅니다. 묶음과 단위의 순서는 이름이나 크기와 무관하게 고정돼 있으니, 처음에는 목록을 한 번 훑어 두는 편이 빠릅니다.
2. 값 — 숫자를 넣습니다. 칸 안쪽에 지금 고른 단위의 기호가 붙어 있어서 넣는 숫자가 m/s인지 km/h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3. 단위 바꾸기 — 변환 전과 변환 후를 통째로 뒤집습니다. 초속 ↔ 시속이든 mph ↔ km/h든 방향을 되돌려 보고 싶을 때, 이 버튼 한 번이 목록을 두 번 고치는 일을 대신합니다.
4. 변환 후 — 목표 단위를 고릅니다. 목록 구성은 변환 전과 같습니다.
결과는 타이핑하는 즉시 갱신됩니다. 결과 값 옆에는 복사 버튼이 따로 붙어 있어서 숫자를 기호와 함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카드 전체를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값 옆의 작은 버튼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소수점 자리수'는 입력 폼이 아니라 결과 카드 아래에 있습니다. 자동 · 0 · 2 · 4 · 6 · 10 · 15 가운데 고르고 기본값은 자동입니다. 자동은 유효숫자 여섯 자리쯤을 목표로 '최대 몇 자리'를 잡기 때문에 뒤에 붙는 0을 지웁니다. 3.6 km/h를 초속으로 두면 결과가 1 m/s로 딱 떨어져 1.000000처럼 늘어지지 않습니다.
결과 아래 '모든 단위'를 펼치면 같은 속도가 아홉 단위로 얼마인지 한 표에 나옵니다. 열은 '단위'와 '값' 둘이고, 값은 오른쪽에 맞춰지며, 지금 고른 변환 후 단위의 줄이 강조됩니다. 첫 칸에는 긴 이름과 짧은 기호가 함께 적혀서 「마하(15 °C, 해수면) (Mach)」처럼 보입니다. 바람 예보 한 줄을 초속·시속·노트로 동시에 읽어야 할 때 세 번 변환하지 않고 한 번에 끝나는 자리입니다. '소수점 자리수'에서 고른 값은 이 표에도 함께 적용됩니다.

속도 변환 공식: 계수 두 개로 끝납니다

vout=vin×kinkoutv_{\text{out}} = v_{\text{in}} \times \dfrac{k_{\text{in}}}{k_{\text{out}}}
  • vinv_{\text{in}} = 변환 전 값. 원래 단위로 읽은 숫자입니다.
  • kink_{\text{in}} = 변환 전 단위 하나가 초속 미터로 얼마인지. 시속 킬로미터는 1000/3600, 시속 마일은 0.44704, 초당 피트는 0.3048, 노트는 1852/3600입니다.
  • koutk_{\text{out}} = 변환 후 단위 하나가 같은 초속 미터로 얼마인지.
  • voutv_{\text{out}} = 변환된 값. 변환 후 단위로 읽은 숫자입니다.
모든 변환이 곱셈 한 번과 나눗셈 한 번입니다. 손으로 하면 두 걸음입니다. 초속 30 m를 시속 킬로미터로 옮기려면, 먼저 기준 단위까지 올려야 하는데 초속 미터가 이미 기준이라 30 m/s 그대로이고, 다음으로 시속 킬로미터의 계수 0.2777777777777778로 나누면 108이 나옵니다.
초속과 시속을 잇는 ×3.6이 여기서 나옵니다. 한 시간은 3,600초이고 한 킬로미터는 1,000미터이므로 3,600 ÷ 1,000 = 3.6입니다. 분수로 보면 어긋날 데가 없는 값인데, 컴퓨터가 쓰는 이진 부동소수점에서는 3.6이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변환기가 1 m/s를 시속으로 계산할 때 내부에 뜨는 값은 3.5999999999999996이고, 화면에 3.6으로 보이는 것은 자동 정밀도가 그 자리를 넘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3.6 km/h를 초속으로 되돌리면 정확히 1 m/s가 나옵니다. 실무에 영향을 주는 오차는 아니지만, 결과를 스무 자리까지 파헤쳐 본 사람이 놀라지 않도록 적어 둡니다.
계수 뒤에 놓인 정의는 이렇습니다. 1959년 국제 야드·파운드 협정이 국제 피트를 정확히 0.3048 m, 마일을 정확히 1,609.344 m로 정했습니다. 해리는 1929년 모나코 국제수로회의에서 정확히 1,852 m로 정해졌습니다. 광속은 1983년부터 미터를 정의하는 값이 되어 정확히 299,792,458 m/s이고, 그래서 더 정밀하게 재는 일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펄롱은 마일의 8분의 1인 201.168 m, 2주는 1,209,600초입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SP 811 부록 B.8은 변환 계수 표에서 정확한 값을 굵은 글씨로 적습니다. 초당 피트(3.048 E−01)와 시속 마일(4.4704 E−01)이 굵은 글씨로 실려 있고, 시속 킬로미터(2.777 778 E−01)와 노트(5.144 444 E−01)는 굵지 않습니다. 물리적인 차이가 아니라 활자 문제입니다. 1000/3600과 1852/3600은 소수로 적으면 끝나지 않으니 인쇄된 소수가 정확할 수 없습니다. 비율 자체는 굵은 글씨 쪽과 똑같이 못 박혀 있어서, 이 변환기는 네 단위 모두를 정확한 쪽으로 다루고 대비 줄에 =를 씁니다.
마하만 식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이상기체에서 음속은 기온에 딸린 값입니다.
a=γRTa = \sqrt{\gamma R T}
여기서 γ는 공기의 1.4, R은 ISO 2533이 정한 건조공기 기체상수 287.05287 J·kg⁻¹·K⁻¹, T는 켈빈으로 읽은 절대온도입니다. ISO 2533의 해수면 표준일인 T = 288.15 K, 곧 15 °C를 넣으면 340.294 m/s가 나오고, 이 변환기가 마하 1로 쓰는 값이 그것입니다. T가 달라지면 답도 함께 움직입니다. 이 식 안에 정의값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마하가 걸린 조합에만 ≈가 붙는 이유입니다.

자주 찾는 속도 환산 (모두 이 변환기가 화면에 그대로 찍는 값)

환산결과쓰이는 자리
1 m/s → km/h3.6 km/h초속을 시속으로
3.6 km/h → m/s1 m/s되돌리기
17 m/s → km/h61.2 km/h태풍의 하한 풍속
30 m/s → km/h108 km/h초속 30 m 강풍
44 m/s → km/h158.4 km/h태풍 강도 4의 시작
1 km/h → m/s0.277778 m/s시속을 초속으로
100 km/h → m/s27.7778 m/s고속도로 속도를 초속으로
1 km/h → mph0.621371 mphkm/h를 마일로
100 km/h → mph62.1371 mph국내 계기판을 미국식으로
50 km/h → mph31.0686 mph도시부 일반도로 제한속도
60 mph → km/h96.5606 km/h미국 도로 표지판
1 kn → km/h1.852 km/h노트를 시속으로
1 kn → mph1.15078 mph노트를 마일로
30 m/s → kn58.3153 kn풍속을 노트로
100 km/h → ft/s91.1344 ft/s초당 피트
1 Mach → km/h1,225.06 km/h15 °C 해수면 기준
1 c → km/h1,079,252,849 km/h광속
1 km/h → fur/fn1,670.25 fur/fn이색 단위

국내 자료를 다른 눈금으로 옮겨 읽는 실전 예시

기상청 태풍 강도표를 시속으로 다시 읽기

기상청 날씨누리의 「태풍의 분류」는 태풍 강도를 중심 부근 최대풍속으로 나누고, 그 경계를 모두 초속 미터로 적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표에 실린 구간은 이렇습니다.
  • 강도 1: 17 m/s 이상 25 m/s 미만
  • 강도 2: 25 m/s 이상 33 m/s 미만
  • 강도 3: 33 m/s 이상 44 m/s 미만
  • 강도 4: 44 m/s 이상 54 m/s 미만
  • 강도 5: 54 m/s 이상
같은 표에는 기관이 직접 환산해 둔 시속 값도 함께 실려 있는데, 17 m/s는 61 km/h, 33 m/s는 119 km/h, 44 m/s는 158 km/h, 54 m/s는 194 km/h로 적혀 있습니다. 정수 km/h로 다듬은 값입니다. 변환기에 44를 넣고 초속 미터 → 시속 킬로미터로 두면 158.4 km/h가 나옵니다. 표가 잘라 낸 소수 한 자리가 변환기에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강도 표기 자체도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같은 페이지는 예전 분류가 '-' · '중' · '강' · '매우강' · '초강력' 다섯 단계였다고 밝히고, 2026년 제1호 태풍 '노카엔(NOKAEN)'부터 숫자 체계 강도로 제공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난해 기사에 남은 옛 이름과 올해 기사의 숫자가 섞여 보여도, 두 표기가 나누는 풍속 구간은 위의 다섯 줄입니다. 어느 이름을 만나든 초속 값을 붙잡고 변환기에 넣으면 시속으로 견줄 수 있습니다.

강풍특보 기준: 같은 기상청이 이번에는 시속을 앞에 적습니다

기상청의 특보 발표기준은 태풍 강도표와 반대 순서로 쓰여 있습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km/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km/h(20m/s) 이상」이고, 산지에서는 「풍속 61.2km/h(17m/s) 이상 또는 순간 풍속 90.0km/h(25m/s) 이상」입니다. 강풍경보는 육상에서 「풍속 75.6km/h(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93.6km/h(26m/s) 이상」, 산지에서 「풍속 86.4km/h(24m/s) 이상 또는 순간 풍속 108.0km/h(30m/s) 이상」입니다.
여기서는 시속이 먼저 오고 소수 한 자리가 살아 있습니다. 곱셈 결과를 다듬지 않은 값이라 14 m/s 옆에 50.4가, 21 m/s 옆에 75.6이 그대로 붙습니다. 그래서 같은 17 m/s가 태풍 분류표에서는 61 km/h로, 특보 기준표에서는 61.2 km/h로 적힙니다. 두 표 모두 기상청 자료이고 계수도 같습니다. 갈라지는 것은 자릿수를 어디서 끊었느냐뿐이고, 변환기의 자동 정밀도는 61.2 쪽을 보여 줍니다.
반대 방향도 같은 자리에서 끝납니다. 외국 매체가 같은 태풍을 「winds of 100 km/h」로 적어 놓았다면 그 숫자를 변환 전 시속 킬로미터 칸에 넣고 변환 후를 초속 미터로 두면 됩니다. 결과는 27.7778 m/s이고, 위 태풍 분류표의 강도 2 구간 안쪽에 들어옵니다.

미국 도로의 mph와 국내 계기판의 km/h

미국에서 렌터카를 몰면 표지판이 시속 마일로 적혀 있고 계기판의 큰 눈금도 마일입니다. 변환기에서 변환 전을 시속 마일, 변환 후를 시속 킬로미터로 두고 60을 넣으면 96.5606 km/h가 나오고, 대비 줄에는 1 mph = 1.609344 km/h가 적힙니다. 반대로 국내 고속도로의 100 km/h를 마일로 옮기면 62.1371 mph입니다.
국내 도시부 숫자도 같은 방식으로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의 안전속도 5030 정책 자료는 2021년 4월 17일부터 이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거·상업·공업지역의 일반도로는 시속 50 km(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속 60 km), 주택가와 보호구역 같은 이면도로는 시속 30 km 이하입니다. 경찰청·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만든 정책이고, 이 50 km/h를 변환기에 넣으면 31.0686 mph로 읽힙니다.
암산으로는 마일에 1.6, 킬로미터에 0.6을 곱하면 대충 맞습니다. 다만 1.6은 정의값 1.609344에서 소수 셋째 자리 아래를 버린 값이고, 0.6도 0.621371을 깎은 값입니다. 표지판을 눈대중으로 읽을 때는 충분하지만, 숫자를 문서에 적을 때는 계수를 그대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노트: 태풍 표에도, 배와 비행기에도 같은 단위가 놓입니다

노트는 한 시간에 해리 하나를 가는 속도입니다. 해리가 정확히 1,852 m로 정해져 있으니 1 kn은 정확히 1.852 km/h이고, 대비 줄에도 등호가 붙습니다. 시속 마일로는 1.15078 mph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노트 (단위)」 항목은 이 단위가 국제단위계에 속하지 않지만 해양·항공·기상학에서 널리 쓰인다고 정리하면서, 기호로는 ISO 80000-3이 kn을 권장하고 항공 분야에서는 kt도 널리 쓴다고 적습니다. 배의 대수 속력, 해류와 조류와 강물의 유속, 바람의 속력, 항공기의 대기속도가 모두 노트로 표시된다는 설명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국내 기상 자료에서도 노트가 그대로 보입니다. 기상청 어린이 기상교실의 태풍 강도표는 각 구간을 초속 미터 · 시속 킬로미터 · 노트 세 가지로 나란히 적어, 17 m/s를 34 kt, 25 m/s를 48 kt, 33 m/s를 64 kt, 44 m/s를 85 kt, 54 m/s를 105 kt로 표기합니다. 국내 자료가 kt를 버리지 않은 셈입니다. 반대 방향이 필요하면 초속 값을 넣고 변환 후만 노트로 바꾸면 됩니다. 초속 30 m는 58.3153 kn입니다.

광속을 넣으면 카드의 두 줄이 서로 다른 숫자를 보여 줍니다

변환 전을 광속, 변환 후를 시속 킬로미터로 두고 1을 넣어 보세요. 카드의 큰 숫자는 1,079,252,849 km/h이고, 바로 아래 대비 줄은 1 c = 1,079,252,848.8 km/h입니다. 마지막 자리가 서로 다릅니다.
두 줄이 자릿수를 다루는 방식이 다릅니다. 큰 숫자는 자동 정밀도를 따르는데, 자동 정밀도는 유효숫자 여섯 자리쯤을 목표로 남길 소수 자릿수를 정합니다. 정수부가 열 자리인 값에서는 그 계산이 0으로 떨어져 소수 자리를 아예 남기지 않고, 그래서 …848.8이 …849로 올라갑니다. 대비 줄은 그와 별개로 늘 소수점 여섯 자리까지 적기 때문에 …848.8이 그대로 남습니다. 같은 숫자를 두 번 다르게 자른 결과가 위아래로 붙어 있는 것입니다.
위아래가 갈라지는 이유는 표시 자릿수뿐입니다. 광속 값 자체에는 불확실성이 없습니다. 광속 칸에 0.1을 넣어 그 십분의 일을 보거나, '소수점 자리수'를 올려 대비 줄과 큰 숫자를 나란히 견주어 보면 두 줄이 같은 값을 다르게 자른 것임이 그대로 보입니다.

어느 단위로 읽을지: 자리마다 표준이 다릅니다

자료를 열기 전에 어느 단위로 적혀 있을지 짐작해 두면 헛걸음이 줄어듭니다.
  • 기상 자료 → 초속 미터. 국내 풍속 숫자를 만났다면 변환 전을 초속 미터로 두고 시작하세요. 외국 언론이 같은 태풍을 km/h나 mph로 적어 두었다면 이 페이지가 두 숫자를 잇는 자리입니다.
  • 도로와 자동차 → 시속 킬로미터. 제한속도가 안전속도 5030처럼 시속 킬로미터로 고시되고, 계기판과 내비게이션도 같은 단위를 씁니다.
  • 해상과 항공 → 노트. 배의 속력과 항공기의 대기속도는 노트로 적히니, 초속이나 시속으로 견주려면 변환 후만 갈아 주면 됩니다.
  • 물리 계산 → 초속 미터. 국제단위계의 속도 일관 단위여서, 운동량이나 운동에너지처럼 킬로그램과 미터와 초로 짜인 식에 그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시속 값을 그대로 대입하면 단위가 어긋납니다.
  • 초당 피트로 적힌 자료를 만났을 때 → 초속 미터. ft/s는 야드파운드법으로 쓰인 문서가 쓰는 단위여서, 국내 계산에 넣기 전에 초속 미터로 옮겨 두는 편이 낫습니다.
  • 자릿수를 줄여야 할 때 → 초속 킬로미터. 초속 미터로 적으면 네 자리 다섯 자리가 되는 속도, 예컨대 궤도 속도나 탈출 속도를 다룰 때 숫자가 짧아집니다.
  • 고도나 기온을 함께 적을 수 있을 때만 → 마하. 조건을 함께 적을 수 없다면 초속 미터나 시속 킬로미터로 옮겨 두는 편이 낫습니다.

속도 변환에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

  • 3.6을 곱할 자리에서 나눈다. 초속에서 시속으로 갈 때는 3.6을 곱하고, 시속에서 초속으로 돌아올 때는 3.6으로 나눕니다. 방향을 뒤집으면 자릿수부터 어긋납니다. 계수를 다시 떠올리기보다 '단위 바꾸기' 버튼으로 두 목록을 통째로 뒤집는 편이 안전합니다.
  • 마하 1을 고정된 속도로 옮겨 적는다. 마하는 그 자리의 음속에 대한 비율이고 음속은 기온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 변환기의 값은 15 °C 해수면이라는 조건이 붙은 값이며, 드롭다운의 이름에 그 조건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항공기 속도를 인용할 때는 마하 숫자와 함께 고도나 기온을 적어 두세요.
  • 초속 킬로미터와 시속 킬로미터를 같은 것으로 본다. 두 단위는 3,600배 차이입니다. 기호가 km/s와 km/h로 글자 하나만 다르고 드롭다운에서도 같은 미터법 묶음 안에 있어서 잘못 고르기 쉽습니다. 결과가 예상보다 세 자리 이상 크거나 작으면 이 조합부터 확인하세요.
  • '노트 퍼 아워'라고 말한다. 노트 안에 이미 '시간당'이 들어 있습니다. 노트가 시속 1해리이므로 '시간당 노트'는 속도가 아니라 가속도를 가리키는 말이 됩니다. 「20 노트」라고 하고, 거리 쪽을 말하고 싶으면 「한 시간에 20해리」라고 하면 됩니다.
  • 대비 줄의 자릿수가 늘지 않는다고 오류로 본다. '소수점 자리수'를 올리면 카드의 큰 숫자와 '모든 단위' 표는 함께 바뀌지만, 카드 밑 대비 줄은 선택과 무관하게 늘 소수점 여섯 자리까지만 적습니다. 계수의 더 뒷자리를 보고 싶다면 값을 1로 두고 카드의 큰 숫자 쪽을 확인하세요.
  • 속도 변환기에서 러닝 페이스를 찾는다. 분/km로 적는 페이스는 속도의 역수여서 곱셈 한 번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 목록에 분/km 단위가 없는 이유이고, 페이지 맨 아래에 러닝 페이스 계산기로 가는 링크가 따로 붙어 있습니다.

속도 단위 관련 용어

초속 미터(m/s)

국제단위계의 속도 일관 단위이며, 이 변환기가 아홉 단위를 잇는 기준 단위입니다. 기상청 풍속과 물리 계산이 모두 이 단위로 쓰입니다.

노트(kn)와 해리

해리는 정확히 1,852 m이고, 노트는 그 해리를 한 시간에 가는 속도입니다. ISO 80000-3의 기호는 kn이며 항공 분야에서는 kt도 함께 쓰입니다.

마하 수

물체의 속도를 그 자리의 음속으로 나눈 값입니다. 단위가 없는 비율이라 마하 0.85는 지금 지나는 공기에서의 음속의 85%를 뜻하고, 기온이 다르면 같은 마하 숫자가 다른 대지속도에 대응합니다.

국제표준대기(ISA, ISO 2533)

항공 분야가 공통으로 쓰는 기준 대기입니다. 해수면에서 기온 15 °C를 두고, 여기서 나오는 음속 340.294 m/s가 이 변환기의 마하 1입니다.

광속(c)

진공에서 정확히 299,792,458 m/s입니다. 국제단위계가 미터를 이 값으로 정의하므로 c에는 불확도가 붙지 않습니다.

정의값

국제 합의로 숫자 자체가 못 박힌 변환 계수입니다. 마일 1,609.344 m, 해리 1,852 m, 피트 0.3048 m가 그렇고, 이 길이들에서 따라 나오는 속도 계수도 앞으로 고쳐질 일이 없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이 부류에 들지 않는 것은 마하뿐입니다.

2주당 펄롱(fur/fn)

펄롱(정확히 201.168 m)을 2주(1,209,600초)로 나눈 속도입니다. 드롭다운의 '이색 단위' 묶음에 혼자 들어 있고, 다른 여덟 단위와 같은 절차로 환산됩니다.

강풍반경과 폭풍반경

기상청이 태풍의 크기를 나타낼 때 쓰는 구역입니다. 기상청 어린이 기상교실 자료는 풍속 15 m/s 이상인 영역을 강풍반경, 25 m/s 이상인 영역을 폭풍반경으로 정의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속도 단위 변환 자주 묻는 질문

초속(m/s)을 시속(km/h)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3.6을 곱하면 됩니다. 1 m/s가 정확히 3.6 km/h이기 때문입니다. 반대 방향은 3.6으로 나누고, 1 km/h는 0.277778 m/s입니다. 변환기에서는 변환 전을 초속 미터, 변환 후를 시속 킬로미터로 두면 됩니다.

1노트는 몇 km/h인가요?

정확히 1.852 km/h입니다. 해리가 정확히 1,852 m로 정해져 있고 한 시간이 3,600초여서 반올림이 끼어들 자리가 없습니다. 시속 마일로는 1.15078 mph입니다.

기상청 풍속은 왜 초속 미터로 나오나요?

판단 기준 자체가 초속 미터로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의 태풍 강도 분류는 구간 경계를 초속 미터로 잡고, 강풍특보 발표기준도 주의보와 경보를 초속 풍속과 순간풍속으로 정합니다. 발표 숫자와 판단 기준이 같은 단위여야 해석이 어긋나지 않으니 예보문도 초속으로 나옵니다. 외국 보도의 km/h나 mph와 견주려면 초속 값을 이 변환기에 넣어 같은 눈금으로 옮기면 됩니다.

mph를 km/h로 바꾸는 계수는 무엇인가요?

1.609344입니다. 1959년 국제 야드·파운드 협정이 마일을 정확히 1,609.344 m로 정했고 킬로미터와 시간도 정의값이라, 이 비율에는 반올림이 없습니다. 반대 방향은 그 역수인 0.621371을 곱하면 됩니다.

왜 마하가 들어간 결과에만 ≈가 붙나요?

아홉 단위 가운데 여덟은 계수가 국제 합의로 못 박힌 값이라 대비 줄에 =가 붙고, 마하만 측정된 기준 조건에 기대기 때문입니다. 이 변환기의 마하 1은 ISO 2533 국제표준대기의 15 °C 해수면 음속 340.294 m/s이고, 이 값은 정의가 아니라 특정 조건에서의 물리량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이 마하인 조합에서만 ≈가 나타나고 나머지는 모두 =입니다. ≈를 봤다면 그 숫자를 표준 해수면 상태의 값으로 받아들이고, 실제 기온을 확인한 뒤 쓰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단위' 표에 있는 2주당 펄롱은 뭔가요?

농담에서 시작한 단위인데 계산은 진짜입니다. 차원 해석 연습에 쓰이는 자리가 있어서 목록에서 빼지 않았고, 값을 넣으면 나머지 여덟 줄과 똑같이 환산됩니다.

소수점 자리수를 15로 올리면 유효숫자 15자리가 되나요?

아니요. 소수점 아래 자릿수 15를 뜻합니다. 그리고 기본값 자동과 숫자 선택은 동작이 서로 반대입니다. 자동은 '최대 몇 자리'를 잡아서 뒤에 붙는 0을 지우고, 숫자를 고르면 그 자리까지 0을 채웁니다. 자동에서 55.7로 보이던 값이 2를 고르면 55.70으로 적히는 식입니다.

값에 음수를 넣어도 되나요?

받습니다. '값' 칸의 상하한이 ±1,000조로 잡혀 있고 마이너스 부호도 허용되므로, 좌표계에서 방향을 부호로 다루는 계산을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속도 단위끼리는 더할 항이 없어 부호가 그대로 따라갑니다. 다만 크기만 다루는 자리에서는 부호를 빼고 넣는 편이 결과를 읽기 쉽습니다.

속도만 다룰 때 이 페이지와 종합 단위 변환기 중 어느 쪽이 나은가요?

다루는 단위는 같습니다. 종합 단위 변환기에서 범주를 속도로 두면 이 페이지와 똑같은 아홉 줄이 나옵니다. 갈림길은 화면을 몇 번 갈아타는지입니다. 압력이나 동력까지 함께 볼 일이 있으면 값을 다시 넣지 않아도 되는 종합 쪽이 편하고, 풍속이나 해상·항공처럼 속도 하나만 파고들 때는 이 페이지의 설명이 그쪽에 맞춰져 있습니다.

표를 펼치면 몇 줄이 E가 붙은 숫자로 나오는데 오류인가요?

오류가 아니라 10의 거듭제곱 표기입니다. 자동 정밀도는 값이 대략 10⁻³보다 작거나 10¹²보다 크면 이 형식으로 바꿉니다. 첫 화면처럼 시속 킬로미터에 1을 넣고 표를 펼치면 초속 킬로미터가 2.77778E-4, 마하가 8.16288E-4, 광속이 9.26567E-10으로 세 줄이 이 표기가 됩니다. 값을 100으로 올리면 앞의 두 줄은 0.0277778과 0.0816288로 돌아오고 광속만 9.26567E-8로 남습니다.

왜 배와 비행기는 km/h 대신 노트를 쓰나요?

해도의 위도 자가 그대로 거리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노트 (단위)」 항목은 위도 1분의 자오선 방향 거리가 1해리와 거의 같다는 성질을 이용하면 해도의 위도 눈금으로 거리를 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거리를 해리로 재면 속도는 노트로 두는 편이 자연스럽고, 위치를 재는 자와 속도를 재는 자가 하나로 합쳐집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NIST SP 811 부록 B.8 — 단위를 알파벳순으로 늘어놓은 변환 계수 표. 초당 피트 3.048e-1과 시속 마일 4.4704e-1이 굵은 글씨로 실려 있고, 굵은 글씨가 정확한 값이라는 표시입니다
  2. BIPM — 「미터」. 1983년부터 진공에서의 광속을 299 792 458 m/s로 고정하여 정의하며, 그래서 c에는 불확도가 붙지 않습니다
  3. BIPM — 「초」. 초속 미터가 그것을 바탕으로 파생되는 국제단위계 기본 단위입니다
  4. 국제 야드·파운드 협정(1959년) — 국제 피트를 정확히 0.3048 m, 마일을 정확히 1609.344 m로 고정합니다
  5. 노트 — 해리 하나를 한 시간에 가는 속도이며, 해리는 정확히 1852 m로 1929년 국제수로회의에서 정해졌습니다
  6. 해리 — 정확히 1852 m로, 첫 국제특별수로회의(모나코, 1929년)가 고정했으며 미국이 1954년, 영국이 1970년에 채택했습니다
  7. 마하 수 — 속도를 그 자리의 음속으로 나눈 비율. 고정된 단위가 아니라 공기 온도에 따라 움직이는 값입니다
  8. 국제표준대기(ISO 2533) — 해수면 15 °C 기준에서 나오는 340.294 m/s를 이 변환기가 마하 1의 값으로 씁니다
  9. 진공에서의 광속 — 미터의 정의에 따라 정확히 299 792 458 m/s입니다
  10. FFF 단위계 — 펄롱·퍼킨·포트나이트로 짠 단위계이며, 펄롱은 정확히 201.168 m, 포트나이트는 1 209 600 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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